본관이 소장한 고려인모국어문화예술기록물 23권이 2020년 1월 국가지정기록물 제13호로 등재되었습니다. 이는 고려인이 남긴 기록물의 가치를 우리나라가 국가적 차원에서 인정한 것으로 고려인 문화사에 커다란 의의를 지니므로 별도의 공간에 이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 국가지정기록물 제도란? 민간이 생산한 기록물 중 국가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것을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그 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존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