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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고려인문화관 2월 특별전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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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고려인문화관 2월 특별전시 안내
고려인 한글문학과 러시아문학 전시회
o 일 시 : 2023년 02월 01일 ~ 2023년 02월 28일
o 장 소 : 월곡고려인문화관 상설전시실
o 내 용 : 전시유물 7점(옛소련 서적 5권, 한국서적 2권)
1928년 연해주 고려인의 항일의지가 담긴 ‘짓밟힌 고려’를 쓴 고려인 한글문학의 시조 포석 조명희 시인이 1959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발행한 ‘조명희 선집’ 과 1982년 카자흐스탄에 간행한 공동작품집 ‘해바라기’와 1988년 종합시집 ‘꽃피는 땅’, 1977년 ‘나는 고려사람이다’ 시로 널리 알려진 김준시인의 시집 ‘그대와 말하노라’, 1951년 북한 국비장학생으로 모스크바 유학을 갔지만 정치적 이유로 망명한 후 모스크바 발간 ‘쏘련여성’ 한글판번역 및 편집담당을 했던 리진 시인의 시집 ‘해돋이’, 카작과 러시아 문단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리 스따니슬라브 시인이 2010년 한국에서 출간한 시집 ‘모쁘르마을에 대한 추억’, 강제이주 이듬해 발생한 고려사범대 필화 사건의 주역 강태수 시인의 시집 ‘밭 갈던 아씨에게’, 그리고 현재 광주고려인마을에 거주하며 일용직으로 살아가는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대 러시아문학부 교수였던 김블라디미르 시인이 2018년 광주에서 출간한 ‘회상열차 안에서’ 등 옛 소련 서적 5권과 한국서적 2권
고려인 한글문학과 러시아문학 전시회
o 일 시 : 2023년 02월 01일 ~ 2023년 02월 28일
o 장 소 : 월곡고려인문화관 상설전시실
o 내 용 : 전시유물 7점(옛소련 서적 5권, 한국서적 2권)
1928년 연해주 고려인의 항일의지가 담긴 ‘짓밟힌 고려’를 쓴 고려인 한글문학의 시조 포석 조명희 시인이 1959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발행한 ‘조명희 선집’ 과 1982년 카자흐스탄에 간행한 공동작품집 ‘해바라기’와 1988년 종합시집 ‘꽃피는 땅’, 1977년 ‘나는 고려사람이다’ 시로 널리 알려진 김준시인의 시집 ‘그대와 말하노라’, 1951년 북한 국비장학생으로 모스크바 유학을 갔지만 정치적 이유로 망명한 후 모스크바 발간 ‘쏘련여성’ 한글판번역 및 편집담당을 했던 리진 시인의 시집 ‘해돋이’, 카작과 러시아 문단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리 스따니슬라브 시인이 2010년 한국에서 출간한 시집 ‘모쁘르마을에 대한 추억’, 강제이주 이듬해 발생한 고려사범대 필화 사건의 주역 강태수 시인의 시집 ‘밭 갈던 아씨에게’, 그리고 현재 광주고려인마을에 거주하며 일용직으로 살아가는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대 러시아문학부 교수였던 김블라디미르 시인이 2018년 광주에서 출간한 ‘회상열차 안에서’ 등 옛 소련 서적 5권과 한국서적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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