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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그림이야기, 문빅토르 작품 ‘세 자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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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월곡고려인문화관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9회   작성일Date 24-08-13 09:17

    본문

    [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그림이야기, 문빅토르 작품 ‘세 자매’
    - 한민족과 동일한 역사와 문화 이어온 고려인의 민족정신 강조

    광주 정착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 화백의 최신작 ‘세 자매’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세 자매’는 문 화백이 국내 영구 귀환, 광주에 정착한 후 느낀 마음의 평온함을 기반삼아 그린 작품으로 마을공동체 광주고려인마을의 평화와 화합, 민족적 자부심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은 문 화가가 지난 세월 발전시켜 온 점묘법을 사용했으며, 그림에 등장하는 세 명의 여성은 조선시대 궁중여성의 댕기머리를 조화롭게 연결하고, 손에는 황금잔을 들고 있다. 이는 고려인 선조들의 정결하고 굳건한 민족적 의지를 담고 있다.

    * 광주 정착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 화백의 최신작 ‘세 자매’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또 배경으로 보이는 조선시대 화폐는 한민족과 동일한 역사를 이어온 고려인의 뿌리를 상징하며, 고려인의 생활 문화와 정신은 결국 한반도 대한민국과 일맥상통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문 화가는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후 마음의 평정을 찾았고, 뜻밖에 떠오르는 영감들이 많아 이들을 소재로 작품을 제작해 나가고 있다“ 며 ”더욱 애정을 갖고 많은 작품을 남겨 후손들이 고려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고려인마을은 광복 제79주년을 맞아 11일부터 고려인 미술거장 문 빅토르 유화 및 아크릴화 특별전과 토크쇼를 개최한다. 토크쇼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려인문화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최되는 토크쇼는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기념해 고려인의 삶과 문화, 그리고 문 화백이 개척해 온 미술세계를 대중들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고려방송: 안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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