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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방송] 광주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 광주고려인마을 벤치마킹 탐방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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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월곡고려인문화관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73회   작성일Date 24-04-17 09:11

    본문

    [고려방송] 광주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 광주고려인마을 벤치마킹 탐방
    -선주민과 고려인 간 상생 모범사례 꼼꼼히 살펴
    -광주의 핫플 ‘고려인마을특화거리’ 방문 음식문화 체험
    광주광역시 광산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회장 곽상민, 이하 광산구 협의회)와 관계 공무원 등 33명이 지난 16일 ‘역사마을1번지’ 로 국내외 널리 알려진 광주고려인마을을 탐방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날 광산구 협의회의 고려인마을 방문은 노한복 월곡2동 주민자회장과 이재은 동장의 관심과 특별한 배려로 이루어졌다.

    고려인마을은 지난 2000년 대 초반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 이주하던 고려인동포 3-4가정이 광주 광산구 월곡2동에 자리를 잡은 후 오늘날 7천여 명이 거주하는 자치 마을공동체로 발전했다.

    * 광산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회장 곽상민, 이하 광산구 협의회)와 관계 공무원 등 33명이 지난 16일 ‘역사마을1번지’ 로 국내외 널리 알려진 광주고려인마을을 탐방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이는 월곡2동 선주민들이 따뜻한 마음과 동포애로 품어준 결과로 오늘날 세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상생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를 통해 선주민과 고려인동포들이 한마음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마을해설사 양성, 홍범도공원, 월곡고려인문화관, 지상파라디오 고려방송(FM93.5Mhz), 문빅토르미술관, 고려인마을특화거리 등 36개 기관이 조성돼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고려인마을을 찾고 있다.

    또한 최근 인구절벽시대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원할 인구 유인정책의 모범사례로 자리잡아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따라서 이날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광산구협의회 임원들은 고려인 선조들의 잊혀진 역사를 복원할 만한 자료 1만2천점을 소장하고 있는 고려인문화관 탐방에 이어 둘레길을 따라 고려인광주진료소와 종합지원센터, 문빅토르미술관, 홍범도공원 등을 돌아보며 선주민과 고려인 간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원 사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뿐만 아니라, 고려인마을특화거리를 방문, 중앙아시아 전통음식과 고려인 선조들의 독특한 음식문화를 체험했다. 고려인마을특화거리는 광주의 새로운 핫플로 등장해 연간 수십만 명이 찾고 있는 명소 중 명소다.

    이날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광산구협의회 임원들은 “참으로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개발해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시키고 있는 월곡2동 주민자치회의 노력에 찬탄을 금치 못한다” 며 “고려인마을이 광산구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책을 마련해 보겠다” 고 말했다.

    고려방송: 안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Корёрадио GBS при Кореинмаыль (FM 93,5 МГц), теперь доступно по всему миру.Как и в приложении, вы можете слушать прямо сейчас, зайдя на домашнюю страниц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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