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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광주이주 고려인동포 4,411명 ‘조기적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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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월곡고려인문화관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82회   작성일Date 24-01-26 09:41

    본문

    [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광주이주 고려인동포 4,411명 ‘조기적응 교육’
    -전국유일의 마을공동체 형성에 큰 기여
    -고려인동포 광주 유입 통로이자, 범죄 없는 마을 조성에 기여
    광주고려인마을은 2016년 이후 2023년까지 8년 간 광주를 새로운 정착지로 삼아 이주한 고려인동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기적응프로그램 수료자가 총 4천4백11명에 달한다고 26일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기초법 제도 교육으로 한국에 입국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3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필수교육이다.

    * 광주고려인마을은 광주이주 고려인동포 4,411명을 대상으로 ‘조기적응 교육’을 실시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교육대상자는 방문취업(H-2, or H-2-7)) 사증으로 입국한 중앙아 7개국 출신 동포 성인들로 출입국관련절차, 기초법질서, 준법의식 등 기본 소양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광주고려인마을은 광주를 새로운 정착지로 삼아 이주하는 고려인동포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로부터 교육을 위탁받아 매월 2회 교육을 실시해 왔다.

    지난 8년 동안 교육을 받은 고려인동포 출신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2,564명(58.13%), 카자흐스탄 1,196명(27.1%), 우크라이나 319명(7.23%), 타지키스탄 25명(0.57%), 투르크메니스탄 7명(0.16%), 러시아 3명(0.07%), 무국적 5명(0.09%) 등으로 총 4,411명이다.

    특이한 점은 러시아출신 고려인동포는 국내 입국 시 대부분이 재외동포비자(F-4)를 받고 있어 기초법 교육대상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 교육의 결과는 오늘날 국내 유래를 찾을 수 없는 특이한 마을공동체 ‘광주고려인마을’ 형성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초법 교육은 한국사회 적응교육은 물론 '범죄없는 마을' 조성과 안정된 조기 정착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에 따라, 광주고려인마을은 인구절벽시대 부족한 노동 인력을 확충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려인동포 유입통로 ‘러시아어 조기적응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려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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