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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방송] 전북 익산시, 인구소멸위기 대안 ‘광주고려인마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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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월곡고려인문화관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98회   작성일Date 23-12-26 10:24

    본문

    [고려방송] 전북 익산시, 인구소멸위기 대안 ‘광주고려인마을’ 방문
    -국내 최고 고려인동포 정착 모델 ‘광주고려인마을’ 벤치마킹 나서
    중앙아시아 거주 고려인동포 유치를 통한 '고려인 마을 조성'이 지역소멸위기 극복 대안의 하나로 떠오르는 가운데 전북 익산시 공무원들이 21일 광주고려인마을을 찾았다.

    24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날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지자체 공무원은 이창현 정책개발담관을 비롯한 각 부서 주무관들로 광주고려인마을 지도자를 만나 조성과정을 청취한 후 익산시 관내 고려인동포 집단 거주지 형성 가능성을 점검했다.

    전북도의회는 지난해 4월 '전라북도 고려인 주민지원 조례'를 제정한 후 올해 6월 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전북의 경제생활인구 증대방안 정책 토론회' 가진 바 있다.
     

    * 전북 익산시, 인구소멸위기 대안 ‘광주고려인마을’ 방문, 국내 최고 고려인동포 정착 모델 ‘광주고려인마을’ 벤치마킹 나서/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임 교수는 이날 토론회에서 "대한민국으로 귀환 중인 고려인 동포는 가족을 동반하고 있어 우리에게 특별하다면서 어느 곳이든 법적 신분과 일자리, 자녀교육, 의료혜택이 보장된다면 열심히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북의 지역소멸위기 대책의 하나로 적극적인 이민정책이 시급하고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유형1(지역 우수인재)외에 생활인구가 늘어나는 유형2(동포가족) 사업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수봉 전북도의원(완주)은 지난 9월 제40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충남도의 경우 10년 전까지만 해도 462명에 불과하던 고려인이 올해는 1만 650명이 살고 있고, 경북은 3792명이, 충북에는 5221명, 경남에는 4690명이 각각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도내 고려인은 286명에 불과해 전국 시도중 최하위라며 만시지탄의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고려인마을을 만들고 각종 교육, 지원책을 적극 추진해야만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최고의 고려인동포 정착 모델로 발전한 ‘광주고려인마을’ 을 방문한 익산시 공무원들은 마을을 돌아보며 “인구절벽시대 인구소멸을 막고 생산인력 확보를 위한 고려인동포 집단거주지를 관내 산단을 중심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며 광주고려인마을 형성과정과 미래 발전방향을 점검했다.

    한편, 충북 제천시는 인구 절벽을 막기 위한 비장의 카드로 '고려인 재외동포' 유치를 선택했다. 지난해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특별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지원 조례도 제정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중앙아에 살고 있는 50만 고려인들을 제천 시민으로 데려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려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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