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성경제신문] [대한移민국] (3) 조선인으로 떠나 고려인으로 돌아왔다···'커뮤니티가 주는 매력' 광주·인천에서의 새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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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신문] [대한移민국] (3) 조선인으로 떠나 고려인으로 돌아왔다···'커뮤니티가 주는 매력' 광주·인천에서의 새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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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뿐 아니라 고려인의 역사와 정체성을 보존하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월곡동에 위치한 고려인문화관 '결'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고려인 유물'만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지난 2021년 세계인의 날에 맞춰 문을 열었다. 이곳을 운영하는 김병학 관장(남·57)은 중앙아시아에서 25년간 체류하며 고려인 관련 역사·문화 자료를 꾸준히 수집해왔다.
그가 모은 항일운동 자료와 다양한 문화유산 등 유물은 1만2000여점에 달한다. 이 중 23점은 2020년 국가지정기록물 제13호로 공식 지정될 만큼 그 가치가 높다. 김 관장은 "고려인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공간이 필요했는데 광산구가 건물을 마련해 문화관을 열 수 있었다"라며 "이곳이 마을의 모든 이들에게 '연리지'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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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부분 발췌 - 출처 : 여성경제신문(https://www.woman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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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뿐 아니라 고려인의 역사와 정체성을 보존하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월곡동에 위치한 고려인문화관 '결'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고려인 유물'만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지난 2021년 세계인의 날에 맞춰 문을 열었다. 이곳을 운영하는 김병학 관장(남·57)은 중앙아시아에서 25년간 체류하며 고려인 관련 역사·문화 자료를 꾸준히 수집해왔다.
그가 모은 항일운동 자료와 다양한 문화유산 등 유물은 1만2000여점에 달한다. 이 중 23점은 2020년 국가지정기록물 제13호로 공식 지정될 만큼 그 가치가 높다. 김 관장은 "고려인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공간이 필요했는데 광산구가 건물을 마련해 문화관을 열 수 있었다"라며 "이곳이 마을의 모든 이들에게 '연리지'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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