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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호남대 주최 고려인역사유물 아카이빙 워크숍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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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호남대 주최 고려인역사유물 아카이빙 워크숍 참석
-‘고려인마을 소장 유물 1만2천점 기록과 보관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 토론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마을이 소장하고 있는 고려인역사유물의 아카이빙을 추진하기 위한 절차로 11일 호남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이 전주무형문화연구원에서 개최한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 산하 월곡고려인문화관(관장 김병학)에 전시 중인 고려인관련 유물 1만2천점의 신속 정확한 아카이빙 작업을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와 역사, 문화, 예술, 생활관련 유물 분류작업에 따른 각 기관 전문성을 상호 교류하기 위한 취지였다.
따라서 이날 행사는 먼저 김병학 관장의 ‘고려인관련 소장 유물의 가치와 수집경로’ 에 관한 강의에 이어 박순철 (전북대 명예교수)의 무형문화연구원과 함께 ‘ 고려인마을 소장 유물 1만2천점 기록과 보관 어떻게 할 것인가’ 란 주제의 발표도 진행됐다.
* 광주고려인마을은 지난 11일 무형문화연구원에서 호남대가 주최한 고려인역사유물 아카이빙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아울러, 이날 고려인마을은 이번 워크숍 참석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고려인 관련 소장 유물의 신속한 아카이빙 작업을 거쳐 국내외 학자들의 고려인연구에 도움 줄 방안도 마련해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행사에는 최영화 호남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장과 박소연 교수,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과 박순철 전북대명예교수, 배창희 남부대교수, 오세미나 전북대교수, 서순례, 최민희 무형문화연구원 연구원, 임한이, 최민, 윤경미 고려인콘텐츠사업단 임직원, 김병학 고려인문화관장과 고려인마을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호남대는 지난 2021년 고려인마을, 광산구, 전주무형문화연구원과 힘을 모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지원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호남대는 지난 1년 동안 고려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한민족 디아스포라, 아시아의 기억을 걷다’를 시작으로 선·이주민 문화와 월곡동 현안 등을 다루는 ‘소통과 공존의 인문학’, ‘평화와 비전의 인문학’ 등을 고려인마을에서 진행했다.
또한 지난달 22일에는 고려인문화관에서 고려인마을, 월곡고려인문화관 결, 무형문화연구원과 고려인 경제, 사회, 문화, 문학, 역사 자료 1만2000여 점의 전산화 자료 구축 및 해제 작업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를 통해 고려인마을이 소장하고 있는 고려인역사유물 자료의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고려인 선조들의 잊혀진 역사를 복원하여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에게는 한민족의 자랑스런 긍지를 회복시키고, 내국인들에게는 숭고한 애국정신과 국가의 소중함을 고취시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고려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고려인마을 소장 유물 1만2천점 기록과 보관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 토론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마을이 소장하고 있는 고려인역사유물의 아카이빙을 추진하기 위한 절차로 11일 호남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이 전주무형문화연구원에서 개최한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 산하 월곡고려인문화관(관장 김병학)에 전시 중인 고려인관련 유물 1만2천점의 신속 정확한 아카이빙 작업을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와 역사, 문화, 예술, 생활관련 유물 분류작업에 따른 각 기관 전문성을 상호 교류하기 위한 취지였다.
따라서 이날 행사는 먼저 김병학 관장의 ‘고려인관련 소장 유물의 가치와 수집경로’ 에 관한 강의에 이어 박순철 (전북대 명예교수)의 무형문화연구원과 함께 ‘ 고려인마을 소장 유물 1만2천점 기록과 보관 어떻게 할 것인가’ 란 주제의 발표도 진행됐다.
* 광주고려인마을은 지난 11일 무형문화연구원에서 호남대가 주최한 고려인역사유물 아카이빙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아울러, 이날 고려인마을은 이번 워크숍 참석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고려인 관련 소장 유물의 신속한 아카이빙 작업을 거쳐 국내외 학자들의 고려인연구에 도움 줄 방안도 마련해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행사에는 최영화 호남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장과 박소연 교수,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과 박순철 전북대명예교수, 배창희 남부대교수, 오세미나 전북대교수, 서순례, 최민희 무형문화연구원 연구원, 임한이, 최민, 윤경미 고려인콘텐츠사업단 임직원, 김병학 고려인문화관장과 고려인마을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호남대는 지난 2021년 고려인마을, 광산구, 전주무형문화연구원과 힘을 모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지원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호남대는 지난 1년 동안 고려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한민족 디아스포라, 아시아의 기억을 걷다’를 시작으로 선·이주민 문화와 월곡동 현안 등을 다루는 ‘소통과 공존의 인문학’, ‘평화와 비전의 인문학’ 등을 고려인마을에서 진행했다.
또한 지난달 22일에는 고려인문화관에서 고려인마을, 월곡고려인문화관 결, 무형문화연구원과 고려인 경제, 사회, 문화, 문학, 역사 자료 1만2000여 점의 전산화 자료 구축 및 해제 작업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를 통해 고려인마을이 소장하고 있는 고려인역사유물 자료의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고려인 선조들의 잊혀진 역사를 복원하여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에게는 한민족의 자랑스런 긍지를 회복시키고, 내국인들에게는 숭고한 애국정신과 국가의 소중함을 고취시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고려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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