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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국내외 대학교수와 연구자 방문 크게 증가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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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월곡고려인문화관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31회   작성일Date 23-02-22 09:26

    본문

    [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국내외 대학교수와 연구자 방문 크게 증가
    최근 들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대학 학자들의 연구 대상으로 떠올라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이주민 관련 연구자들의 방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매주 광주고려인마을을 방문하는 탐방객 중 많은 수가 전국 각지의 대학 교수들과 대학 내 연구소 연구원들이다. 이들은 고려인마을 산하 기관들을 돌아본 후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과 심층면접 등을 통해 국내 귀환 디아스포라 동포와 난민들이 정착과정에 겪는 심리적, 정서적 변화 추이를 연구하고 있다.

    * 최근들어 국내외 대학교수와 연구자들의 고려인마을 방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아울러, 디아스포라 고려인들이 미래 한국사회에 미칠 영향과 지역사회 인구변화를 통해 직면한 선주민과 이주민의 갈등해결 방안 등 다양한 사례연구가 하나의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국내 대학 연구소의 관심은 우크라이나 탈출 고려인동포들의 삶과 정착과정에서 겪는 애로점과 미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반면, 해외학자들은 자국 이주민과 국내 귀환 동포와 난민 정착사례 비교연구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중앙아시아센터(센터장 신범식) 연구원 13명 역시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신조야 대표를 비롯한 광주정착 고려인동포 심층 면접을 통해 고려인동포 마을공동체 형성과정과 지도자들의 역할, 그리고 미래 비전 등 다양한 사례를 수집했다.

    또한 연구원들은 마을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센터, 새날학교 등을 방문해 자녀교육 현황을 살펴본 후 국내외 거주 고려인동포들의 소통의 창구가 되고 있는 고려방송(FM93.5Mhz) 운영상황과 청취율, 효율성 등도 돌아봤다.

    아울러, 고려인 선조들의 잊혀진 삶과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월곡고려인문화관 탐방에 이어 고려인마을이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난민으로 전락한 고려인동포 국내 귀환운동을 통해 지원한 900여명의 우크라이나 동포 국내 정착과정과 이후 진행상황도 관련자 심층면접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이에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마을을 찾는 국내외 학자들과 언론인들의 연구와 취재활동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 며 “이런 연구와 보도들이 광주정착 고려인동포 지원체계 마련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고려방송: 안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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