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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문빅토르미술관 건립 기원 릴레이 캠페인 개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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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월곡고려인문화관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43회   작성일Date 23-06-20 10:47

    본문

    [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문빅토르미술관 건립 기원 릴레이 캠페인 개최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18일 고려인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문빅토르미술관 건립 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세계적인 고려인화가 문빅토르 화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와 김블라디미르 시인, 미술관건립추진위원회, 고려방송(FM93.5Mhz) 진행자, 마을산하 기관 대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문빅토르미술관은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이 마음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숙원사업으로, 고려인마을이 지난 3일부터 논의를 시작해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 기간은 이번 달부터 다음 달까지로, 목표는 건물매입비 4억원이다.

    * 광주고려인마을이 문빅토르미술관 건립을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이에 고려인마을은 미술관건립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미술관 건립 성공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미술관건립에 마음을 모읍시다’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지난 13일 고려인마을가족카페 전올가 대표의 1천만원 기탁에 이어 15일에는 광주인근 농촌 일용직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노년세대부터 어린아동에 이르기까지 주민 203명이 모금운동에 참여해 2,315,240원을 모아 고려인마을에 전달했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다채로운 문화가 풍성한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 조성을 위해 문빅토르미술관이 꼭 필요하다” 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고려인마을은 문빅토르 화백이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후 수술 후유증으로 어려움에 처하자 지난해 11월 문 화백을 광주로 초청해 치료비와 체재비 일체를 지원하며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감동을 받은 문 화백은 광주에 정착해 자신의 화법을 미래 세대에 전승하고, 미술관을 통해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문화예술 교류를 추진하겠다는 그의 뜻을 밝히자 고려인마을이 미술관 건립에 나섰다.

    하지만 미술관 건립을 위한 건물매입비 4억원이 너무 큰 돈인지라 문 화백은 ‘미술관 건립에 써 달라’ 며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그림 모두를 고려인마을에 내놓았다. 또한 필요하다면 그림을 더 그려 제공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에 고려인마을은 그림을 매입해 줄 후원자를 찾는 동시에 모금운동도 진행해 마을 내 주택을 매입한 후 미술관으로 개조한 뒤 내년 1월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고려방송: 엄엘리사(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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