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제1회 세계고려인대회 준비한창
페이지 정보
본문
[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제1회 세계고려인대회 준비한창
광주고려인마을이 1864년 고려인동포 연해주 이주가 시작된지 160년만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세계고려인대회를 4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15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광산구와 호남대, 고려인마을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고려인협회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조들의 잊혀진 항일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미래 고려인사회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참가자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등 해외 고려인협회와 카자흐스탄 '고려일보' 등 국내외 400여 명의 고려인 관련 단체와 기관 관계자가 광산구와 고려인마을, 호남대를 찾을 예정이다.
* 광주고려인마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1회 세계고려인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따라서 고려인마을은 14일 지도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성공개최를 기원한 후 손님맞이에 나섰다. 먼저 공항 영접과 숙박시설 점검, 차량지원팀 선정, 방문기념 선물꾸러미 제작 등 하루 하루가 분주한 상황이다.
특히 중앙아시아 각국 지도자들의 고려인마을 방문을 기념할 방송제작 및 송출, 만찬장 점검 등도 특별히 신경을 써 준비에 나섰다.
또한 마을 회의를 통해 행사기간 동안 각국 대표들을 지원해 줄 통역요원 12명과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해 발대식을 갖고 기본소양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들 모두는 고려인마을 10대와 20대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고려인마을은 주요지점마다 현수막 등을 설치해 감동어린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전 세계 거주 고려인동포는 물론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관심을 한데 모으는데 더욱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려인마을은 160년만에 최초로 열리는 행사이니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동포사회 간 화합의 장을 만들고 유랑민의 한과 서러움을 녹여주며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심어 줄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광주를 찾는 고려인사회 지도자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다시 찾고 싶은 고려인마을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며 "성공적인 세계고려인대회를 통해 고려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방송: 엄엘리사(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Корёрадио GBS при Кореинмаыль (FM 93,5 МГц), теперь доступно по всему миру.Как и в приложении, вы можете слушать прямо сейчас, зайдя на домашнюю страницу
광주고려인마을이 1864년 고려인동포 연해주 이주가 시작된지 160년만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세계고려인대회를 4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15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광산구와 호남대, 고려인마을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고려인협회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조들의 잊혀진 항일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미래 고려인사회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참가자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등 해외 고려인협회와 카자흐스탄 '고려일보' 등 국내외 400여 명의 고려인 관련 단체와 기관 관계자가 광산구와 고려인마을, 호남대를 찾을 예정이다.
* 광주고려인마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1회 세계고려인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따라서 고려인마을은 14일 지도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성공개최를 기원한 후 손님맞이에 나섰다. 먼저 공항 영접과 숙박시설 점검, 차량지원팀 선정, 방문기념 선물꾸러미 제작 등 하루 하루가 분주한 상황이다.
특히 중앙아시아 각국 지도자들의 고려인마을 방문을 기념할 방송제작 및 송출, 만찬장 점검 등도 특별히 신경을 써 준비에 나섰다.
또한 마을 회의를 통해 행사기간 동안 각국 대표들을 지원해 줄 통역요원 12명과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해 발대식을 갖고 기본소양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들 모두는 고려인마을 10대와 20대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고려인마을은 주요지점마다 현수막 등을 설치해 감동어린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전 세계 거주 고려인동포는 물론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관심을 한데 모으는데 더욱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려인마을은 160년만에 최초로 열리는 행사이니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동포사회 간 화합의 장을 만들고 유랑민의 한과 서러움을 녹여주며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심어 줄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광주를 찾는 고려인사회 지도자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다시 찾고 싶은 고려인마을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며 "성공적인 세계고려인대회를 통해 고려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방송: 엄엘리사(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Корёрадио GBS при Кореинмаыль (FM 93,5 МГц), теперь доступно по всему миру.Как и в приложении, вы можете слушать прямо сейчас, зайдя на домашнюю страницу
- 이전글[고려방송] ‘제1회 세계고려인대회’ 앞두고 각국 고려인지도자 속속 광주도착 23.05.16
- 다음글[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인문강좌 ‘고려인마을과 디지털 아카이브즈’ 개최 23.05.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