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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강진군 다문화가족 대상 선진지 견학 실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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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월곡고려인문화관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64회   작성일Date 23-03-28 10:13

    본문

    [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강진군 다문화가족 대상 선진지 견학 실시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최근 역사마을1번지로 널리 알려지며 광주의 '핫플' 로 자리잡은 월곡고려인문화관, 홍범도공원, 고려인마을특화거리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6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강진군 가족센터(센터장 윤정선)가 국제결혼을 통해 전남 강진에 정착한 후 강진군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고려인문화를 알리고 가족 간 결속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 광주고려인마을은 강진군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햇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이날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등 6개국 결혼이주 여성 30여명은 먼저 고려인마을 특화거리 내 고려가족식당(대표 전지나이다)을 들러 국내 귀환한 고려인동포들이 가져 온 중앙아시아음식문화를 체험한 후 둘레길을 따라 월곡고려인문화관과 홍범도공원, 지상파라디오 고려방송(FM93.5Mhz),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고려인광주진료소, 고려인종합지원센터 등을 돌아봤다.

    특히 고려인문화관 견학은 국적도 영주권도 아닌 3년 비자로 피어린 삶을 살아가는 고려인동포들의 고난과 슬픈 역사를 직접 눈으로 살펴보며 그나마 국적을 취득해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 자신들의 삶에 긍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특별한 역사를 가진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이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 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적을 취득한 후 당당한 한국인으로 살아간다는 자부심에 그나마 큰 위안이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들은 2012년 관광객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생존기반 조성을 위해 고려인마을 특화거리를 조성한 후 지난 2021년 ‘역사마을1번지’ 선포식에 이어 월곡고려인문화관 개관, 홍범도공원 조성, 각종 다양한 계절별 축제를 진행하며 관광객 천만시대를 꿈꾸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고려인마을을 찾고 있다.

    고려방송: 엄엘리사(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Корёрадио GBS при Кореинмаыль (FM 93,5 МГц), теперь доступно по всему миру.Как и в приложении, вы можете слушать прямо сейчас, зайдя на домашнюю страницу (http://gbs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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