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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방송] 광주시 관내 교육직 공무원들, 고려인역사 이해교육 ‘고려인마을’ 방문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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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방송] 광주시 관내 교육직 공무원들, 고려인역사 이해교육 ‘고려인마을’ 방문 러시
- 역사마을1번지로서 전국적인 입지 다져
-'역사 교육 문화 특구’로 위상 또한 크게 높아져
방학을 맞아 광주시 관내 교육직 공무원들이 ‘광주고려인마을’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며 역사마을1번지로서 그 입지를 크게 다지고 있다.
13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지난 4일 광주교육연수원이 실시하는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생 42명에 이어 11일에는 광주교육청 산하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일반직 공무원과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임직원 등 40여명이 고려인마을을 찾았다.
이들은 먼저 고려인청소년문화센터 강의실에서 고려인의 초기 연해주 이주 역사와 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 1991년 소련 해체 후 유랑민으로 전락한 고려인의 고난의 삶, 그리고 광주 고려인마을 형성과 성장, 향후 발전 방향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 방학을 맞아 광주시 관내 교육직 공무원들이 ‘광주고려인마을’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며 역사마을1번지로서 그 입지를 크게 다지고 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이어 현장학습으로 고려인문화관을 방문해 월곡2동 선주민들로 조직된 마을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일제 강점기 고려인 선조들의 교육열과 학교제도, 피어린 삶과 문화, 역사, 잊혀진 항일 독립전쟁사에 관한 자료들을 돌아봤다.
이는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이 마을공동체를 이룬 후 국가의 소중함을 교육할 살아있는 역사마을 조성에 노력한 결과로 그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한 몫 하고 있다.
또한 고려인마을이 지난 수년 동안 ‘역사마을1번지’ 조성을 위한 브랜드 발굴 프로젝트로, 역사문화콘텐츠, 관광 코스, 관광 상품 개발에 이어 특화된 역사문화관광콘텐츠 제작 홍보 등에 적극 나섬으로써 ‘역사 교육 문화 특구’로 그 위상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마을 인근 초.중.고 교직원은 물론 국내 교육직과 일반직 공무원, 일반사회단체, 대학연구진과 교수 등 수 천명이 고려인마을을 다녀갔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올해 들어 마을을 방문하는 공무원과 연구진, 초.중.고 교사와 학생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역사마을1번지’ 로 그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며 “고려인마을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역사문화 콘텐츠와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꼭 다녀가야 할 명소로 만드는데 더욱 더 지혜를 모아가겠다” 고 말했다.
고려방송: 안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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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마을1번지로서 전국적인 입지 다져
-'역사 교육 문화 특구’로 위상 또한 크게 높아져
방학을 맞아 광주시 관내 교육직 공무원들이 ‘광주고려인마을’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며 역사마을1번지로서 그 입지를 크게 다지고 있다.
13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지난 4일 광주교육연수원이 실시하는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생 42명에 이어 11일에는 광주교육청 산하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일반직 공무원과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임직원 등 40여명이 고려인마을을 찾았다.
이들은 먼저 고려인청소년문화센터 강의실에서 고려인의 초기 연해주 이주 역사와 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 1991년 소련 해체 후 유랑민으로 전락한 고려인의 고난의 삶, 그리고 광주 고려인마을 형성과 성장, 향후 발전 방향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 방학을 맞아 광주시 관내 교육직 공무원들이 ‘광주고려인마을’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며 역사마을1번지로서 그 입지를 크게 다지고 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이어 현장학습으로 고려인문화관을 방문해 월곡2동 선주민들로 조직된 마을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일제 강점기 고려인 선조들의 교육열과 학교제도, 피어린 삶과 문화, 역사, 잊혀진 항일 독립전쟁사에 관한 자료들을 돌아봤다.
이는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이 마을공동체를 이룬 후 국가의 소중함을 교육할 살아있는 역사마을 조성에 노력한 결과로 그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한 몫 하고 있다.
또한 고려인마을이 지난 수년 동안 ‘역사마을1번지’ 조성을 위한 브랜드 발굴 프로젝트로, 역사문화콘텐츠, 관광 코스, 관광 상품 개발에 이어 특화된 역사문화관광콘텐츠 제작 홍보 등에 적극 나섬으로써 ‘역사 교육 문화 특구’로 그 위상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마을 인근 초.중.고 교직원은 물론 국내 교육직과 일반직 공무원, 일반사회단체, 대학연구진과 교수 등 수 천명이 고려인마을을 다녀갔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올해 들어 마을을 방문하는 공무원과 연구진, 초.중.고 교사와 학생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역사마을1번지’ 로 그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며 “고려인마을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역사문화 콘텐츠와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꼭 다녀가야 할 명소로 만드는데 더욱 더 지혜를 모아가겠다” 고 말했다.
고려방송: 안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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