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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방송] 광주 시민들이 사랑하는 ‘고려인마을’ 그림이야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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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월곡고려인문화관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33회   작성일Date 23-10-06 09:32

    본문

    [고려방송] 광주 시민들이 사랑하는 ‘고려인마을’ 그림이야기
    -정암 김집중 화가의 ‘아리랑’을 통한 고려인마을 소개 눈낄
    최근 광주에 살고 있는 어느 화가가 지역 일간지에 고려인마을을 소개하기 위한 그림을 그렸다며 고려인마을에 관한 소개 글이 맞는지를 물었다.

    그림과 함께 보내 온 글을 꼼꼼히 살펴 본 후 내용을 수정해서 보냈다. 그림 속엔 고려인들이 고향이 그리울 때 즐겨 부르는 노래 ‘아리랑’ 이 정겨운 필체로 씌여 있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아리랑 노래 끝에는 그림을 그린 작가 ‘정암 김집중’ 이라는 글과 함께 낙관이 찍혀 있다. 또한 고려인마을 포토존으로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 건물이 독특한 외벽과 색깔로 그려져 있다.

    * 정암 김집중 화가의 고려인마을 그림

    이어 <광주 고려인마을>에 관한 소개 글도 첨부됐다.

    2004년 2월 개소한 고려인마을 산하 '고려인종합지원센터'는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국내정착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려인동포들의 취업,산재, 체류, 법률, 의료 등 상담은 물론 자녀보육, 한국어교육, 비자, 통역 등을 위한 원스톱 지원 체제를 갖추고 있다.

    또한, 사회통합프로그램, 조기적응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다양한 도움의 손길도 펼치고 있다. 유랑민으로 전락, 중앙아시아를 떠돌던 고려인들은 고국이나 고향이 그리울 때 '아리랑'을 즐겨 부른다. 이들이 부르는 아리랑 속에는 낯선 이국땅의 피어린 삶과 애환이 깃들어 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이에 기자는 정암 김집중 화가가 누구인지 인터넷을 통해 알아봤다. 김 화가는 광주광역시 정책기획관 등 공직에서 30여년 일했다. 지금은 고봉 기대승선생 숭덕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틈틈이 강의도 한다. 고교시절부터 한국화를 시작하여 끊임없이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참으로 고마운 분이다.

    고려인마을은 김 화가의 관심과 사랑에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지역 일간지를 통해 그림이 배포될 때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피어린 삶과 문화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하고 있다.

    고려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Корёрадио GBS при Кореинмаыль (FM 93,5 МГц), теперь доступно по всему миру.Как и в приложении, вы можете слушать прямо сейчас, зайдя на домашнюю страниц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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