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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플라시도 도밍고 ‘외투기부’ 감사인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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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플라시도 도밍고 ‘외투기부’ 감사인사 전해
-고려인마을어린이합창단 '감사인사' 동영상 홍보에 나서
-18일 내한 공연 휴게시간 ‘감사인사’ 동영상 방영 예정
광주고려인마을은 오는 18일 내한공연 차 한국을 찾는 세계 3대 태너 플라시도 도밍고가 고려인마을에 ‘외투기부’ 행사를 추진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4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마을 산하 어린이합창단 단원들은 최근 한자리에 모여 ‘외투기부’ 행사를 약속한 플라시도 도밍고에게 감사 인사와 더불어 ‘홀로 아리랑’을 부르는 동영상을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
이 동영상은 지난 28일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 연습장을 찾은 공연 주최사 강화㈜의 곽은아 총괄대표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제작한 동영상으로 광주정착 고려인동포 자녀들의 가녀린 모습을 잘 담고 있다.
* 광주고려인마을은 플라시도 도밍고가 고려인마을에‘외투기부’행사를 갖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따라서 공연 주최사 강화㈜는 감사인사와 축하노래를 담은 이 동영상을 오는 18일 오후 7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8번째이자 마지막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 중간 휴게시간에 방영해 기부자의 따뜻하고 선한 마음을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이번 공연 중 외투 한 벌은 관객에게 증정하고, 한 벌은 고려인마을에 기부한다. 플라시도 도밍고가 공연을 통한 기부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밍고는 "대한민국의 번영과 평화를 기원하면서 우크라이나 피난민과 국내외 소외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뜻 깊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도 외투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관객들은 당일 공연장에 마련된 기증 부스에 외투를 넣거나, 접수처에 11월 말까지 우편으로 전달하면 된다. 도밍고와 관객이 기부한 외투들은 세탁·포장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이 정착한 고려인마을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광주고려인마을은 "뜻밖의 소중한 선물에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 초 마을 내 개관 예정인 세계적인 고려인 화가 '문빅토르미술관'에 특별 전시실을 마련한 후 도밍고가 기증한 외투를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영구 보관하겠다"고 전했다.
고려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Корёрадио GBS при Кореинмаыль (FM 93,5 МГц), теперь доступно по всему миру.Как и в приложении, вы можете слушать прямо сейчас, зайдя на домашнюю страницу
-고려인마을어린이합창단 '감사인사' 동영상 홍보에 나서
-18일 내한 공연 휴게시간 ‘감사인사’ 동영상 방영 예정
광주고려인마을은 오는 18일 내한공연 차 한국을 찾는 세계 3대 태너 플라시도 도밍고가 고려인마을에 ‘외투기부’ 행사를 추진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4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마을 산하 어린이합창단 단원들은 최근 한자리에 모여 ‘외투기부’ 행사를 약속한 플라시도 도밍고에게 감사 인사와 더불어 ‘홀로 아리랑’을 부르는 동영상을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
이 동영상은 지난 28일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 연습장을 찾은 공연 주최사 강화㈜의 곽은아 총괄대표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제작한 동영상으로 광주정착 고려인동포 자녀들의 가녀린 모습을 잘 담고 있다.
* 광주고려인마을은 플라시도 도밍고가 고려인마을에‘외투기부’행사를 갖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따라서 공연 주최사 강화㈜는 감사인사와 축하노래를 담은 이 동영상을 오는 18일 오후 7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8번째이자 마지막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 중간 휴게시간에 방영해 기부자의 따뜻하고 선한 마음을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이번 공연 중 외투 한 벌은 관객에게 증정하고, 한 벌은 고려인마을에 기부한다. 플라시도 도밍고가 공연을 통한 기부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밍고는 "대한민국의 번영과 평화를 기원하면서 우크라이나 피난민과 국내외 소외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뜻 깊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도 외투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관객들은 당일 공연장에 마련된 기증 부스에 외투를 넣거나, 접수처에 11월 말까지 우편으로 전달하면 된다. 도밍고와 관객이 기부한 외투들은 세탁·포장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이 정착한 고려인마을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광주고려인마을은 "뜻밖의 소중한 선물에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 초 마을 내 개관 예정인 세계적인 고려인 화가 '문빅토르미술관'에 특별 전시실을 마련한 후 도밍고가 기증한 외투를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영구 보관하겠다"고 전했다.
고려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Корёрадио GBS при Кореинмаыль (FM 93,5 МГц), теперь доступно по всему миру.Как и в приложении, вы можете слушать прямо сейчас, зайдя на домашнюю страниц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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