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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제 18회 인문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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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제 18회 인문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서울대 고가영 교수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유입과 광주고려인마을 공동체의 확장’ 발표
-다양한 콘텐츠 개발 통한 고려인마을 관광객 천만시대 꿈꿔
-국내외 학계는 물론 세계인의 관심 집중되는 명소로 발전
광주고려인마을은 제18회 인문주간을 맞아 호남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과 ‘인문학, 인류의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3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마을 산하 고려인인문사회연구소가 지난 2022년 호남대, 광주 광산구와 손잡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 [인문주간 홍보 포스터.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문주간을 맞아 지난 31일 고려인마을에서 가진 개막식에 이어 ‘광주 외국인 주민의 사회적 참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3일 오전 10시 호남대학교에서 학술대회를 갖는다.
이날 학술대회는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유입과 광주고려인마을 공동체의 확장’을 주제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고가영 교수의 발표에 이어 김재기 전남대교수가 ‘Return Diaspora: 광주 고려인, 이스라엘의 유대인’ 주제의 기조강연,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의 ‘이스라엘 귀환동포의 알리야와 지원정책 연구’등이 진행된다.
또한 김병학 고려인문화관장을 비롯한 노찬승 조선이공대학 교수, 문은희 호남대 인문과학사회연구소 전임연구원, 아브둘라예바 샤흘로 광산구 명예통장단장, 왕루 호남대학교 교수, 장은미 광산구 가족센터 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외국인 정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10월 31일 개막해서 11월 5일까지 고려인마을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려인 극작가 ‘김해운을 만나다’를 주제로 특별전 ‘고려인 김해운’, 낭독극 ‘고려인 극작기 김해운을 기억하다’, 세미나 ‘김해운을 읽다’ ▲이야기 꽃피는 마을을 주제로 ‘고려인마을투어와 의상체험’, 유라시아 동화구연, 음식으로 담아낸 인문학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 18회 인문주간을 진행하는 최영화 교수(호남대 인문도시사업단장)는 “인문주간은 인류의 미래를 상상하는 무대로, 광주의 선주민과 이주민 모두가 서로의 역사를 존중하고, 현재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희망의 역사를 쓰는 새로운 지평이 열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알차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객 천만시대를 꿈꾸는 광주고려인마을은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국가의 소중함을 교육할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이어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 고려인마을 특화거리 조성 등에 매진한 결과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진정한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 로 발돋움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학계는 물론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명소로 발전, 많은 관광객이 마을을 찾고 있다.
고려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Корёрадио GBS при Кореинмаыль (FM 93,5 МГц), теперь доступно по всему миру.Как и в приложении, вы можете слушать прямо сейчас, зайдя на домашнюю страницу
-서울대 고가영 교수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유입과 광주고려인마을 공동체의 확장’ 발표
-다양한 콘텐츠 개발 통한 고려인마을 관광객 천만시대 꿈꿔
-국내외 학계는 물론 세계인의 관심 집중되는 명소로 발전
광주고려인마을은 제18회 인문주간을 맞아 호남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과 ‘인문학, 인류의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3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마을 산하 고려인인문사회연구소가 지난 2022년 호남대, 광주 광산구와 손잡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 [인문주간 홍보 포스터.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문주간을 맞아 지난 31일 고려인마을에서 가진 개막식에 이어 ‘광주 외국인 주민의 사회적 참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3일 오전 10시 호남대학교에서 학술대회를 갖는다.
이날 학술대회는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유입과 광주고려인마을 공동체의 확장’을 주제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고가영 교수의 발표에 이어 김재기 전남대교수가 ‘Return Diaspora: 광주 고려인, 이스라엘의 유대인’ 주제의 기조강연,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의 ‘이스라엘 귀환동포의 알리야와 지원정책 연구’등이 진행된다.
또한 김병학 고려인문화관장을 비롯한 노찬승 조선이공대학 교수, 문은희 호남대 인문과학사회연구소 전임연구원, 아브둘라예바 샤흘로 광산구 명예통장단장, 왕루 호남대학교 교수, 장은미 광산구 가족센터 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외국인 정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10월 31일 개막해서 11월 5일까지 고려인마을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려인 극작가 ‘김해운을 만나다’를 주제로 특별전 ‘고려인 김해운’, 낭독극 ‘고려인 극작기 김해운을 기억하다’, 세미나 ‘김해운을 읽다’ ▲이야기 꽃피는 마을을 주제로 ‘고려인마을투어와 의상체험’, 유라시아 동화구연, 음식으로 담아낸 인문학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 18회 인문주간을 진행하는 최영화 교수(호남대 인문도시사업단장)는 “인문주간은 인류의 미래를 상상하는 무대로, 광주의 선주민과 이주민 모두가 서로의 역사를 존중하고, 현재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희망의 역사를 쓰는 새로운 지평이 열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알차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객 천만시대를 꿈꾸는 광주고려인마을은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국가의 소중함을 교육할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이어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 고려인마을 특화거리 조성 등에 매진한 결과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진정한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 로 발돋움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학계는 물론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명소로 발전, 많은 관광객이 마을을 찾고 있다.
고려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Корёрадио GBS при Кореинмаыль (FM 93,5 МГц), теперь доступно по всему миру.Как и в приложении, вы можете слушать прямо сейчас, зайдя на домашнюю страниц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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