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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호남대 주최 한 여름밤의 전공축제 ‘호캉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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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방송] 광주고려인마을, 호남대 주최 한 여름밤의 전공축제 ‘호캉스’ 참가
광주 고려인마을이 호남대가 주최한 ‘호남대에서 즐기는 바캉스’(이하 ‘호캉스’)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역대학과 함께 한여름 밤의 추억을 나눴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광주정착 고려인마을 주민과 그 자녀 등 70여명은 지난 18일 가족단위로 호남대 축제에 참가해 마을 특산품인 마트료시카 모양의 고려인 빵 200인분과 슬러시 300인분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행사 성공을 지원했다.
호남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9월 11일~15일)을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전공체험형 학과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참여한 예비 수험생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호남대에서 즐기는 바캉스’(이하 ‘호캉스’)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 광주 고려인마을이 호남대가 주최한 ‘호남대에서 즐기는 바캉스’(이하 ‘호캉스’)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역대학과 함께 한여름 밤의 추억을 나눴다./사진=호남대 제공
‘호캉스’ 1부 행사 ‘골라 먹는 전공체험’에서는 40개 학과별로 예비 수험생들에게 학과 소개와 함께 전공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전공체험 및 입시설명회에서는 학과별 특성을 살려 ‘한여름 밤! 뷰티 드림콘서트(뷰티미용학과), ‘제빵왕 호덕이’(외식조리학과), ‘실감나는 모빌리티 체험 및 전기차 레이싱’(미래자동차공학부), ‘인생의 첫 선생님’(유아교육학과), ‘웹툰 세상’(만화애니메이션학과), 경찰 수사의 숲(경찰행정학과), 모놀로그 연기캠프(미디어영상공연학과) 등의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다양하고 상세한 입시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이틀 동안 오후 6시부터 중앙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호캉스’ 2부 행사에서는 광주전남 유일의 대학응원단인 호남대 DRP(단장 안선녀)의 화려한 오프닝 공연과 함께 예비 수험생과 교수, 재학생, 시민들이 어우러져 ‘온가족 치콜(치킨&콜라) 피콜(피자&콜라)파티’, 해피토크 ‘호HO好’, E.D.M.파티 ‘쒼나’(SSinNA) 등 무더위를 잊게하는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중앙 잔디광장에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 무대를 중심으로 학과 교수와 재학생, 예비 수험생들이 중앙잔디광장에 앉아 사회자의 진행에 맞춰 댄스배틀과 장기자랑, 호남대 삼행시 짓기와 눈치 게임 등을 즐기며 잠시나마 폭염과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호남대학교는 이번 ‘호캉스’ 행사에 제공된 치킨과 피자, 음료와 텐트 등을 대학 주변 상가에서 구입하거나 임대해 지역 상인들과 상생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 행사장 주변에 간호학과와 응급구조학과의 지원을 받아 구급차와 응급구조 및 안전요원을 배치시켜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한편, 호남대는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 조성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2022년 고려인마을이 호남대학교와 손을 맞잡고 제시한 주제 '광주 월곡-유라시아를 잇는 평화공존의 인문도시' 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도시 지원사업' 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지역혁신리빙랩 사업, 마을극단 1937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광주의 새로운 명소 ‘광주고려인마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고려방송: 안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Корёрадио GBS при Кореинмаыль (FM 93,5 МГц), теперь доступно по всему миру.Как и в приложении, вы можете слушать прямо сейчас, зайдя на домашнюю страницу
광주 고려인마을이 호남대가 주최한 ‘호남대에서 즐기는 바캉스’(이하 ‘호캉스’)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역대학과 함께 한여름 밤의 추억을 나눴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광주정착 고려인마을 주민과 그 자녀 등 70여명은 지난 18일 가족단위로 호남대 축제에 참가해 마을 특산품인 마트료시카 모양의 고려인 빵 200인분과 슬러시 300인분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행사 성공을 지원했다.
호남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9월 11일~15일)을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전공체험형 학과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참여한 예비 수험생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호남대에서 즐기는 바캉스’(이하 ‘호캉스’)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 광주 고려인마을이 호남대가 주최한 ‘호남대에서 즐기는 바캉스’(이하 ‘호캉스’)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역대학과 함께 한여름 밤의 추억을 나눴다./사진=호남대 제공
‘호캉스’ 1부 행사 ‘골라 먹는 전공체험’에서는 40개 학과별로 예비 수험생들에게 학과 소개와 함께 전공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전공체험 및 입시설명회에서는 학과별 특성을 살려 ‘한여름 밤! 뷰티 드림콘서트(뷰티미용학과), ‘제빵왕 호덕이’(외식조리학과), ‘실감나는 모빌리티 체험 및 전기차 레이싱’(미래자동차공학부), ‘인생의 첫 선생님’(유아교육학과), ‘웹툰 세상’(만화애니메이션학과), 경찰 수사의 숲(경찰행정학과), 모놀로그 연기캠프(미디어영상공연학과) 등의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다양하고 상세한 입시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이틀 동안 오후 6시부터 중앙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호캉스’ 2부 행사에서는 광주전남 유일의 대학응원단인 호남대 DRP(단장 안선녀)의 화려한 오프닝 공연과 함께 예비 수험생과 교수, 재학생, 시민들이 어우러져 ‘온가족 치콜(치킨&콜라) 피콜(피자&콜라)파티’, 해피토크 ‘호HO好’, E.D.M.파티 ‘쒼나’(SSinNA) 등 무더위를 잊게하는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중앙 잔디광장에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 무대를 중심으로 학과 교수와 재학생, 예비 수험생들이 중앙잔디광장에 앉아 사회자의 진행에 맞춰 댄스배틀과 장기자랑, 호남대 삼행시 짓기와 눈치 게임 등을 즐기며 잠시나마 폭염과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호남대학교는 이번 ‘호캉스’ 행사에 제공된 치킨과 피자, 음료와 텐트 등을 대학 주변 상가에서 구입하거나 임대해 지역 상인들과 상생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 행사장 주변에 간호학과와 응급구조학과의 지원을 받아 구급차와 응급구조 및 안전요원을 배치시켜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한편, 호남대는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 조성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2022년 고려인마을이 호남대학교와 손을 맞잡고 제시한 주제 '광주 월곡-유라시아를 잇는 평화공존의 인문도시' 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도시 지원사업' 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지역혁신리빙랩 사업, 마을극단 1937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광주의 새로운 명소 ‘광주고려인마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고려방송: 안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Корёрадио GBS при Кореинмаыль (FM 93,5 МГц), теперь доступно по всему миру.Как и в приложении, вы можете слушать прямо сейчас, зайдя на домашнюю страниц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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